디오디너리 레티놀 입문자를 위한 가이드 ❘ 효과 및 부작용, 레티놀 함량 선택방법, 노화방지 효과, 바르는 순서
40대가 되니 피부에 시간의 흔적이
고스란히 드러나더라고요.
시간을 거스르는 마법 따윈 없지만,
피부 회복이나 탄력을 도와주는 화장품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는 요즘인데요.
피부 노화 관련해서 찾아보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이 레티놀이었어요.
기초 제품을 디오디너리로 바꾸고 나서
너무나 만족했던 터라 레티놀도
디오디너리 제품으로 구매했는데요.
레티놀은 효과가 좋지만, 성분이 강해
잘못 사용하면 부작용이 큰 만큼 사용법이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저와 같은 레티놀 입문자를 위한 초보자 가이드를
정리해 봤습니다.
레티놀 효과
레티놀은 비타민 A의 일종으로, 주름 개선, 피부톤, 피부결 개선, 모공 축소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주름 개선 |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잔주름과 깊은 주름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줌 |
피부 톤 개선 | 색소 침착을 줄이고 피부 톤을 고르게 하는 데 효과적 |
피부 결 개선 | 각질 제거를 촉진하여 피부 결을 매끄럽게 만듦 |
모공 축소 | 피지 분비를 조절하여 모공을 축소시키는 효과가 있음 |
레티놀의 부작용 및 입문자 주의사항
레티놀은 강력한 성분이기 때문에 올바른 사용이 중요합니다.
사용 초기에는 피부자극, 각질, 빛에 민감해지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레티놀을 사용할 때는 처음에는 저농도로 시작하고, 점진적으로 농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하는 것도 필수입니다.
피부 자극 | 따가움, 붉어짐, 건조함 등 자극이 나타날 수 있음 |
각질 일어남 | 피부가 적응하는 과정에서 각질이 일어날 수 있음. |
빛에 민감해짐 |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피부를 더욱 민감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저녁에 사용하는 것이 좋음 |
레티놀 함량 선택 방법
레티놀의 농도는 제품마다 다르며, 피부 타입과 상태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초보자, 중급, 고급 사용자에 따라 다릅니다.
초보자 | 0.1% - 0.3% 농도 추천. 피부가 레티놀에 적응할 수 있도록 낮은 농도로 시작하는 게 좋음. |
중급 사용자 | 0.5% - 1% 농도 제품 사용. 피부가 레티놀에 적응한 후 점진적으로 농도를 높이는 것이 좋음. |
고급 사용자 | 1% 이상의 고농도 제품은 피부가 레티놀에 충분히 적응한 후 사용해야 하며, 사용 빈도를 줄이는 것이 좋음. |
레티놀 사용법
레티놀은 노화 방지에 탁월한데,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사용방법을 잘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레티놀을 처음 사용할 때는 피부가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므로 자극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사용 초기에는 일주일에 1-2회 정도 사용하고, 이후 피부 상태를 보고 점차 빈도를 늘려가세요.
처음에는 적은 양을 사용하여 얼굴 전체에 얇게 펴 바르는 게 좋습니다. 보통 얼굴 기준 완두콩 크기 정도의 양이 적당합니다.
또한 레티놀은 피부를 빛에 민감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아침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합니다.
레티놀은 자외선에 노출되면 효과가 감소하고 피부 자극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저녁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티놀 바르는 방법 순서
클렌징▶ 토너 ▶ 레티놀 사용 ▶ 수분 크림 ▶ 자외선 차단제
레티놀 사용 시 함께 사용하면 안 되는 화장품
레티놀은 강력한 성분이기 때문에 사용할 때 함께 사용하면 안 되는 화장품들이 있습니다.
벤조일 퍼옥사이드나 AHA/BHA 같은 성분은 피부 자극을 높일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벤조일 퍼옥사이드 (Benzoyl Peroxide) |
여드름 치료에 사용되는 성분인 벤조일 퍼옥사이드는 레티놀의 효과를 상쇄시킬 수 있으며, 두 성분 모두 피부 자극을 줄 수 있어 함께 사용을 피해야 함 |
AHA/BHA (알파 하이드록시산/ 베타 하이드록시산) |
글리콜릭 애씨드(AHA)나 살리실릭 애씨드(BHA) 같은 각질 제거 성분은 레티놀과 함께 사용 시 피부 자극을 심화시킬 수 있음. 각질 제거와 레티놀 사용은 교대로 사용할 것. |
비타민 C (아스코빅 애씨드) |
비타민 C는 산성이며, 레티놀과 함께 사용할 경우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음 두 성분 모두 강력한 항산화제이지만, 아침에는 비타민 C, 저녁에는 레티놀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임. |
피부 자극 성분이 많은 제품 | 알코올이 많이 함유된 토너나 아스트린젠트, 강한 향이 나는 제품들은 피하는 것이 좋음 이런 제품들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며, 레티놀의 자극 효과를 증폭시킬 수 있음. |
레티놀 사용 시 함께 사용하는 것을 피해야 하는 성분도 있지만, 함께 사용하면 좋은 제품도 있습니다.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촉촉한 수분 크림을 함께 사용하면 좋고,
피부의 수분을 채워주어 자극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히알루론산 세럼,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좋습니다.
레티놀은 피부 관리에 있어 매우 효과적인 성분이지만, 그만큼 주의할 점도 많습니다.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게 사용하고, 피부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제품과 조합하여 사용하면 레티놀의 효과를 최대한으로 누리면서도 안전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피부 상태를 잘 살피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와 상담하여 최적의 스킨케어 루틴을 만들어보세요!
디오디너리 설명서 ❘ 나이아신아마이드 히알루로닉 글리코릭 애시드 성분 설명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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