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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야트 두유제조기 내돈내산 사용후기! 두유,해독 주스, 건강죽, 이유식까지 한 번에!

디어선샤인 2024.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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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내 몸 돌볼 시간?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게 흘러갑니다.
육아맘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바로 건강과 시간인데요. 
이유식 준비에, 아기 돌보랴, 내 몸 챙기랴 하루가 모자라죠.
 
밥 한끼 제대로 챙겨먹지는 못하더라도
아침만이라도 건강하게 챙기고 싶은 마음에
얼마 전 두유제조를 구입했는데요.
추석 전쯤 마침 세일을 하고 있길래 샀는데
올해 가장 잘 산 가전제품인 것 같아요.
 
두유 뿐만 아니라 해독주스, 건강죽까지
건강한 아침 한 끼는 물론이고
이유식까지 해결하는 만능기계예요~
요새 주방의 구세주같은 존재랄까요?
 
매일 내 몸도 아기도 건강하게 챙겨주는 두유제조기
3개월간 주 3회 이상씩 사용하면서 느낀 
내돈내산 찐 솔직후기입니다.
 

소야트 두유제조기 내돈내산 사용후기! 두유,해독 주스, 건강죽, 이유식까지 한 번에!

소야트 두유제조기 제품 특징과 주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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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야트 두유제조기는 내부 벽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 두유 제조 시 위생적이며,
바닥이 세라믹 코팅 처리되어 눌어붙음이 적습니다.
스테인리스 소재보다 관리가 쉬워 세척도 간편합니다.
1.2L의 대용량을 제공하여 한 번에 3~4잔 정도의 두유를 만들 수 있어요.
 
두유뿐만 아니라 해독주스, ABC주스, 호박죽, 대추차, 구기자차 등
다양한 모드를 제공해 가족의 취향에 맞춰 여러 음료를 손쉽게 제조할 수 있습니다.
콩을 불리지 않고도 사용 가능해 더욱 간편하며,
조작 버튼이 직관적이라 버튼 하나로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사용 편의성 및 세척 용이성

두유제조기는 콩을 곱게 갈고 끓이는 과정에서
잔여물이 많이 남기 때문에 사용 후 세척이 까다로운 경우가 많더라고요.
특히 칼날이나 거름망 부분에 잔여물이 끼면
깨끗하게 씻어내기가 어려운데
이로 인해 매번 사용 후 청소가 부담스럽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어요.
 
혹시 관리하기 귀찮고 힘들어서
몇 번 사용하다가 시들해지면 안 되잖아요?
 
근데 소야트 두유제조기는 쉽고 간편한 세척이 큰 장점이에요. 
유리 용기와 세라믹 코팅된 바닥 덕분에 두유가 제조되는 동안
눌어붙음이 적어 세척이 쉬웠어요.
 
주 3회~ 많게는 주 5회씩 3개월 정도 사용하면서
두유, 단호박감자스프, 콩물, 팥죽, 등 많은 메뉴를 만들어봤지만
한 번도 늘러붙음은 없었습니다. 
 
칼날은 분리되지 않지만 자동 세척 기능이 있어 세척이 편리합니다.
함께 제공되는 전용(?) 세척솔의 머리 부분솔을 이용해
닦기 애매한 칼날의 부위를 세척했는데
칼날 아래면이 잘 닦였는지 확인할 수 없어서 그 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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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음에 들었던 부분 중에 하나가
구매하면 함께 오는 레시피북과 백태 한봉지었어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저처럼 두유 제조를 처음 하는 분들에게 유용합니다.
 
레시피보자마자 어? 음? 이거 너무 간단한데...
받자마자 당일에 바로 만들어 먹었어요.
그만큼 진짜 진짜 너무 쉽고 간편합니다.

소음 및 단점

두유를 제조하는 30분 동안 15~20초 간격으로 두유제조기가 작동하는데요.
우우우우웅 하는 소리가 조금 놀랄정도로 큰 편이었어요. ㅠㅠ
이 부분도 아쉬운 점이라면 아쉬운 점이에요.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아기 낮잠시간이나
늦은 시간에 사용하긴 어려울 것 같아요.
다만 저희 아이는 잠귀가 어둡고 예민한 편이 아니라서
가끔 낮잠 잘 시간에 방문 닫아놓고 사용했는데 깨진 않았어요.
그래도 소음에 예민한 분들이라면 약간 거슬리는 데실벨입니다.

세라믹 코팅과 유리 소재로 눌어붙음은 거의 없었지만,
두유제조기의 구조상 칼날이 분리되지 않아서
세척솔을 사용하면 좀 더 수월할 수는 있지만
칼날 밑 부분까지 보면서 꼼꼼하게 닦을 수는 없기 때문에
그 점도 불편할 수 있습니다.

솔직후기 및 사용꿀팁

 


 

콩을 불리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지만,
더욱 부드러운 두유를 원한다면 미리 콩을 물에 불려 사용하면 좋고요.
 
다만 레시피북에 나와있는 레시피
제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두유나 죽 같은 경우는 너무 묽은 느낌이에요.
물처럼 흐르는 느낌이랄까요? 
약간 걸쭉한 느낌을 원하신다면,
물양이나 재료양을 조절해서
자신이 원하는 식감을 찾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 단호박죽 대신
단호박 + 감자 +버터+우유+후추 조합으로

단호박스프로 변형해서 만들었는데
유명한 브런치 맛집 카페마마스 스프처럼
엄청 고급지고 맛있는 맛이 나오더라고요!
집에서 매일 아침 간편하게 유명 맛집 부럽지 않게 
홈브런치로 먹을 수 있으니 진짜 좋았어요.
원하는 메뉴로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어서
정말 잘 샀다고 생각했어요.
 
한 가지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면!!!
자동세척모드 작동이 끝난 후
시간이 좀 흐른 후에 뚜껑을 열어야 해요.
 
자동세척 모드를 작동시키면 100도까지 가열하여
안을 위생적으로 세척해주게 되는데,
세척모드가 끝났다고 바로 뚜껑을 열면
그 뜨거운 열기에 놀랄 수 있어요.
생각보다 너무 뜨거워서 화상을 입을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조심하셔야 합니다.
 
세척과 소음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아쉬운 점이 있지만,
집에서 꾸준히 두유를 마실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럽고, 
다양한 레시피로 여러 음료를 간편하게 만들어 먹으면서
이유식까지 만들 수 있으니 만능이더라고요.
출산 후 살이 안 빠져서 힘들었을 때는
종종 해독주스도 만들어 먹었어요 ㅎㅎ 
생각보다 훨씬 활용도가 좋으니~~
두유제조기를 고민하던 분들이라면
소야트 두유제조기 추천하고 싶어요.

 

출산 후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고 싶은 육아맘에게도 좋겠지만,
대추차나 생강차 만들어드시라고
부모님께도 선물해드려도 좋을 것 같아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말 들어보셨죠?
엄마가 건강과 행복을 챙겨야 아이도 행복할 거라 믿으며
오늘도 아침루틴으로 두유 한잔  만들어 마셨답니다.
 
버튼 하나로 힐링 타임을 선물해줄 두유제조기!
한 번 써보면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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